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올 하반기 문화공연 ‘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를 오는 19일부터 연다. ‘근현대의 추억’을 주제로 세대별 대중음악을 한데 모아 선보이며, 당대 사회상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도 함께 연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아카펠라, 인디밴드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는 주말 오후 3~4시, ‘문화가 있는 날’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연이 펼쳐진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모든 문화공연은 무료며 주말 공연이 끝나면 전시해설사의 상설 전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