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세계 첫 나일론 특수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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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세계 첫 나일론 특수지 개발](https://img.hankyung.com/photo/201509/AA.10528220.1.jpg)
한솔제지 관계자는 “그동안 섬유 전사용 특수지는 폴리에스테르 섬유에만 사용 가능했지만 이번 제품 개발로 나일론 섬유에도 다양한 무늬를 인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나일론에 인쇄가 어려웠던 것은 특수지와 잉크가 모두 나일론 재질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솔제지는 자체 개발한 특수지를 사용하고, 나일론 섬유에 쓸 수 있는 특수잉크는 중국 협력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이용하기로 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