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런 서울' 이 2만여명의 마라토너들을 모집한다.
13년 역사의 ‘아디다스 MBC 한강 마라톤’의 새로운 이름인 이번 ‘서울아 운동하자 2015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마라톤이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11월 8일 개최되는 '마이런'은 아디다스가 지난 4년간 부산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레이스의 성격을 적용, 하프코스, 15km코스, 10km코스 총 3가지의 코스로 진행된다.
대회 장소를 미사리 일대에서 여의도로 옮기고 개최 날짜도 가을 날씨가 완연한 11월로 옮겨 서울 도심 속에서 선선한 가을 바람과 강 바람을 맞으며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16일 오전 10시부터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네이버 페이를 통해 참가비 결재 및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이번 대회 참가비는 5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아디다스 티셔츠와 가방이 선물로 지급된다.
‘2015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이런 서울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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