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이하 중집)에서 지난 13일 합의된 '노사정 대타협' 안건이 통과됐다.

14일 중집에서는 '노사정 대타협' 안건에 대해 중집 위원 48명 중 30명이 찬성했다.

중집은 한노총 임원과 산별노조 위원장, 지역본부 의장 등이 모여 노총 내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의사 결정기구다.

중집에서 노사정 대타협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노사정 대타협은 마지막 고비를 넘겼다.

이날 중집에서는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의 분신 소동도 있었지만, 결국 김동만 한노총 위원장의 설득으로 안건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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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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