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이비는 카드 매출채권 할인서비스 사업 기대감에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9분 현재 엠제이비는 전날보다 330원(18.75%) 상승한 2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24% 이상 급등한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모습이다.

엠제이비는 전날 카드매출채권 할인서비스 사업을 이달 파일럿으로 시작,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국내 은행이 실행하는 중소상공인의 카드매출 할인매입 서비스의 촉진 및 양성화를 위한 보증 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라며 "이용 고객에 따른 안정적 매출과 함께 카드 매출 채권 단기 매입에 따른 수익 특허를 기반으로 한 배타적 시장 선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