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로마무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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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양키캔들'이 국가생산성대상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로마무역은 지난 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생산성 강소기업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가생산성대상은 1962년 제정된 정부포상 제도로서, 경영 혁신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룩한 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그간 수상한 프랜차이즈 기업은 제너시스, 원앤원, 놀부 밖에 없을 정도로 국제 경쟁력 강화, 국가 경제 발전 기여도, 생산성 향상 부문 등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하는 시상으로 '양키캔들'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아로마무역은 지난 6월 '2015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올해 들어 정부 포상을 2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아로마무역은 미국 향초 '양키캔들' 한국 공식수입원으로써 가맹사업 진출 이후 2년 6개월만에 동종업계 최초 전국 150여개의 브랜드 숍을 오픈했다. 최근 3년간 매년 200% 이상의 높은 신장과 소자본 창업자를 위한 합리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했다.

김진승 본부장은 "양키캔들은 브랜드 론칭 2년반만에 전국 가맹점 수가 150개를 넘어서는 등 괄목한 성과를 보여줬다"며 "이번 수상은 가맹점의 매출 증진과 국내 선진 향 문화 도입을 위한 투자와 혁신을 게을리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이 가져다 준 성과"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