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형 아이돌 신인걸그룹 비비디바, '쇼케이스' 성공적 마무리
공연형 아이돌 ‘비비디바’가 젊음의 거리 신촌에 출격했다.

오늘(15일) 오후 신인 걸그룹 비비디바가 신촌 스타광장에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디엔엔터테인먼트(DN엔터테인먼트)의 신인 5인조 아이돌 비비디바는 ‘공연형 걸그룹’이라는 유니크한 콘셉트로 국내 대중가요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비비디바는 데뷔 타이틀곡인 ‘서비스(Service)’ 무대를 선보였다. 다섯 명의 멤버들은 코스프레를 연상시키는 메이드 콘셉트 의상을 맞춰 입고 깜찍한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남자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쇼케이스 무대를 통해 신인 답지 않은 노련함과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한껏 보여준 비비디바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데뷔곡인 ‘서비스’는 치어리딩 느낌의 후크가 강한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무엇이든지 해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비비디바는 데뷔 전부터 인터넷 방송,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해 왔다. 춤, 노래를 비롯해 연습실 공개, 코스프레, 먹방 등 팬들이 궁금해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참신한 시도로 팬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데뷔 전부터 사랑받을 수 있었다.

디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비디바는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는 신인 걸그룹”이라며 “현재 태국 현지에서 러브콜을 받아 한국과의 동시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