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세관장 정재열)은 15일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24시간 통관업무를 시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 ‘추석 민생안정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세관은 추석 연휴를 포함해 다음달 2일까지 ‘24시간 통관지원반’을 운영한다. 신선도 유지가 필수적인 식품은 우선 통관하고 보세구역에서 신속히 반출·유통되도록 할 방침이다. 수출화물도 즉시 통관될 수 있도록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