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201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지역은행 부문 1위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15일(화) 서울 임페리얼호텔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지역은행부문 1위 기업 및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표준협회(KSI)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UN글로벌콤팩트 등이 후원했다. 국내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속가능성지수(KSI)는 이해관계자와 CSR전문가가 직접 조사에 참여하여 사회적책임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준을 측정하는 국내 최대 이해관계자 기반 조사로 이루어지며,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가이드라인 보고 작성원칙을 기반으로 지속가능보고서를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실수요자 기반 평가제도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와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평가에서 은행권 유일 모두 선정되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DGB금융그룹의 기업시민으로서의 지속가능한 노력과 성과를 또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

박인규 회장은 “DGB대구은행 창립 48주년을 맞은 시점에서 이처럼 뜻 깊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금융’, ‘함께하는 도약’을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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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이 15일 서울 임페리얼호텔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지역은행부문 1위 기업 및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왼쪽부터) DGB금융지주 박동관 부사장,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