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의 모습. 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509/ZA.10526520.1.jpg)
안 전 대표는 이날 문 대표와 회동에서 혁신안 표결을 보류하고 중앙위를 혁신안에 대한 충분한 토론의 장으로 삼을 것을 주장했지만 중앙위 의결이 불가피하다는 문 대표의 의지를 꺾지못했다.
이로써 문 대표는 그동안 비주류의 중앙위 회의 연기 요구를 수용하지 않은 데 이어 안 전 대표의 주장마저 거부한 셈이 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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