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대전 갤러리아백화점타임월드가 오는 18일부터 리뉴얼을 단행한 상층부(9~12층)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로 백화점 상층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됐다. 9층 '홈리빙 전문관'을 비롯해 10층 '컬쳐앤드플레이존, 11층 '고메이 월드', 12층 '패밀리파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고메이월드는 충청 지역의 '맛집 순례 공간'으로 기획, 서울 청담동, 홍대, 이태원 등의 맛집 19곳을 입점시켰다고 전했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관계자는 "리뉴얼로 중부권 최고의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며 "대전 시민들에게 새로운 식지 순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상층부 리뉴얼…복합쇼핑문화공간 탈바꿈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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