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과 물류·철강사업을 해온 서희그룹이 편의점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서희그룹은 로그인 편의점 96개 점포를 인수해 가맹점주에게 권한을 대폭 위임하는 `독립형 편의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독립형 편의점은 물류와 유통망은 기업형 편의점의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점주가 운영시간과 휴무일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서희그룹 관계자는 "기업형 편의점과 개인 편의점의 장점을 살려 포화상태에 놓인 편의점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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