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주사위는 던져졌다, 네티즌, 금리인상 전망 엇갈려 … 한국시간 18일 새벽 3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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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17일 오후 2시(한국시간 18일 새벽 3시)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FOMC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국내 네티즌들의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올 12월 금리를 인상하면 2016년에도 영향을 받지만, 9월에 인상하면 크리스마스, 연말 연휴 등으로 경기가 곧 회복될 것이기에 가능성이 높다” “미국이 더 이상 금리 인상을 미룰 명분과 이유는 없지 않은가” 등의 이유로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의견이 많았다.
반면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하는 네티즌들도 있다. “올해 미국의 연간 인플레이션 예상치가 목표치 2%에 크게 모자란 1.3%에 그쳐 급격한 금리인상은 없을 것” “올해 남은 FOMC 회의가 10, 12월 두 차례 더 남아 있어 FRB는 신중한 행보를 보일 듯하다” “중국발 악재로 증시 하락이 이어져 9월 전 위원들이 결단을 내리기가 어려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FOMC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로 단기금리나 통화 공급량 등의 목표권을 설정한다. 이 위원회의 결정은 미국의 경기를 예측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올 12월 금리를 인상하면 2016년에도 영향을 받지만, 9월에 인상하면 크리스마스, 연말 연휴 등으로 경기가 곧 회복될 것이기에 가능성이 높다” “미국이 더 이상 금리 인상을 미룰 명분과 이유는 없지 않은가” 등의 이유로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의견이 많았다.
반면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하는 네티즌들도 있다. “올해 미국의 연간 인플레이션 예상치가 목표치 2%에 크게 모자란 1.3%에 그쳐 급격한 금리인상은 없을 것” “올해 남은 FOMC 회의가 10, 12월 두 차례 더 남아 있어 FRB는 신중한 행보를 보일 듯하다” “중국발 악재로 증시 하락이 이어져 9월 전 위원들이 결단을 내리기가 어려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FOMC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로 단기금리나 통화 공급량 등의 목표권을 설정한다. 이 위원회의 결정은 미국의 경기를 예측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