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티, 101억원 디지털 셋톱박스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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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티는 지난 14일 미국 케이블 방송사 에볼루션 디지털(Evolution Digital)과 101억원 규모의 디지털 셋톱박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1.01%에 해당한다.
디엠티는 2011년부터 미국 케이블 방송사 시장에 진입해 디지털 셋톱박스를 공급해왔다. 지난해 4분기부터는 미국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미국 수출 급증으로 올 상반기 수출액 비중이 전체 매출의 80%에 육박하고 있다"며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 등 긍정적 요인을 발판삼아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수습기자 sangjae@hankyung.com
디엠티는 2011년부터 미국 케이블 방송사 시장에 진입해 디지털 셋톱박스를 공급해왔다. 지난해 4분기부터는 미국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미국 수출 급증으로 올 상반기 수출액 비중이 전체 매출의 80%에 육박하고 있다"며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 등 긍정적 요인을 발판삼아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수습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