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이 치아미백제 '블링티스 프리미엄'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블링티스 프리미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은 오피스 브리칭용 치아미백제다.

오피스 브리칭은 치과에서 발광 다이오드(LED) 광선을 활용해 치아 미백 효과를 얻는 치료법이다. 1~2시간 내에 미백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이벡은 지금까지 전문의약품 치아미백제 7종을 허가 받았으며, 이중 4품목을 미국으로 수출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