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확인 논란' 김현중, 女와 카톡내용 보니 이미…'이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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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친자확인 논란, 女와 카톡내용 보니 이미…
김현중 친자확인
배우 김현중 측이 친자확인 논란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와의 대화로 보이는 캡처 화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기자회견이 아니라 입장 발표 정도로 보면 맞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 변호사는 "친자 확인을 위해 군에 있으면서 이미 모든 처리와 친자 확인 검사를 마친 상태다. 아이의 출생 여부를 의심해서가 아니라 그래야만 제가 어떤 식으로든 책임을 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김현중의 말을 전했다.
김현중과 A씨와의 6억 소송과 12억대 반소의 3차 변론준비기일은 23일로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 한편 A씨는 지난 7월 "이재만 변호사는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주장하고 있다. 나를 꽃뱀으로 몰아가고 고소까지 했다. 참아보고자 했지만 ‘침묵은 곧 인정’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진실을 밝히고 잘못은 용서를 구하겠다"며 자신의 임신과 유산, 김현중의 폭행이 모두 사실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배우 김현중 측이 친자확인 논란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와의 대화로 보이는 캡처 화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기자회견이 아니라 입장 발표 정도로 보면 맞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 변호사는 "친자 확인을 위해 군에 있으면서 이미 모든 처리와 친자 확인 검사를 마친 상태다. 아이의 출생 여부를 의심해서가 아니라 그래야만 제가 어떤 식으로든 책임을 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김현중의 말을 전했다.
김현중과 A씨와의 6억 소송과 12억대 반소의 3차 변론준비기일은 23일로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 한편 A씨는 지난 7월 "이재만 변호사는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주장하고 있다. 나를 꽃뱀으로 몰아가고 고소까지 했다. 참아보고자 했지만 ‘침묵은 곧 인정’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진실을 밝히고 잘못은 용서를 구하겠다"며 자신의 임신과 유산, 김현중의 폭행이 모두 사실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