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휘순, 이보미를 향한 깜짝 고백 “사랑해 보미야”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박휘순이 골프선수 이보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정경호와 박휘순, 가수 김장훈, 김용준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박휘순에게 “짝사랑하는 골프 선수가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휘순은 “팬으로서 좋아하는 선수인 거다”라며 “일본에서 활동 중인 이보미 선수를 좋아한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MC 윤종신이 “사적으로 아는 관계냐”라고 질문하자 박휘순은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박휘순에게 영상 편지를 권했고 박휘순은 “시간이 되면 일본으로 가서 이보미 선수를 응원하겠다”라며 메시지를 남겼다.

박휘순의 형식적인 영상 편지에 MC들은 “재미가 없다. 재미있는 버전으로 다시 찍어달라”고 요구했고 박휘순은 “만나본 적도 없는 분인데”라고 얘기하면서도 안경을 벗으며 “사랑해 보미야”라고 깜짝 고백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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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뉴스 이재진기자 wj021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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