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소폭 떨어지고 금값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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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는 17일 떨어졌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25센트(0.5%) 하락한 배럴당 46.90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51센트(1.0%) 내린 배럴당 49.24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이날 국제 유가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동결 발표로 상승 압력을 받았으나 공급과잉 우려로 하락했다. 유가는 지난 주말 기준 미국의 원유재고량 감소 소식으로 오름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미국의 주간 상업용 석유관련 제품 재고량이 13억 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 공급과잉 우려를 키웠다.
금값은 소폭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0달러 떨어진 온스당 1,117.0달러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25센트(0.5%) 하락한 배럴당 46.90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51센트(1.0%) 내린 배럴당 49.24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이날 국제 유가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동결 발표로 상승 압력을 받았으나 공급과잉 우려로 하락했다. 유가는 지난 주말 기준 미국의 원유재고량 감소 소식으로 오름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미국의 주간 상업용 석유관련 제품 재고량이 13억 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 공급과잉 우려를 키웠다.
금값은 소폭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0달러 떨어진 온스당 1,117.0달러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