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5.09.18 18:41
수정2015.09.18 22:49
지면A13
미국 상무부가 지난 15일(현지시간) LG전자 세탁기에 최종 부과한 반덤핑 관세율. 미국 가전업체 월풀이 2011년 12월 덤핑 의혹을 제기한 지 3년9개월 만이다. 미국 상무부가 2013년 2월 열린 원심에서 결정한 13.02%의 반덤핑 관세율보다 11.5%포인트 낮아졌다. 한국 정부는 2013년 8월 미국의 반덤핑 관세가 부당하다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해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