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솔로 앨범 활동을 시작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드디어 솔로 음반을 냈다. 음악방송 나가야 해서 준비하러 갈 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남은 "1년 반만에 음악방송 나간다. 거의 못 잤다. 2시간 정도 잔 것 같다"라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어 강남은 매니저와 대화를 나누던 중 "차트에 없지 않냐. 속상하다. 씨엔블루 애들은 나오자마자 1등 했다. 완전 대단한 거다"라며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전국 기준 시청률 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3%)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기록으로 동시간대 1위다.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6.2%,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3.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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