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향기] 영국 왕실이 인정한 명품 문구, 책상 위 품격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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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랜드 스마이슨, 신세계百 강남점에 매장
![[명품의 향기] 영국 왕실이 인정한 명품 문구, 책상 위 품격 올리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509/AA.10553178.1.jpg)
스마이슨은 영국 왕실 납품 인증인 로열 워런티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단 여덟 개뿐인 회사 중의 하나다. 노트나 다이어리 같은 문구류를 비롯해 서류가방, 지갑, 여행용 캐리어 등 가방과 잡화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스마이슨은 1920년대 유럽 왕실과 인도의 귀족가문을 위한 문구류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2차 세계대전 기간에는 전쟁 중임에도 불구하고 스마이슨의 다이어리를 사기 위해 매장 밖에 줄을 서는 사람들 때문에 영업을 계속할 수밖에 없었다는 일화도 전해져 내려온다.
![[명품의 향기] 영국 왕실이 인정한 명품 문구, 책상 위 품격 올리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509/01.10562872.1.jpg)
엄선된 최고급 가죽을 쓰기로 정평 난 스마이슨의 제품은 핸드백, 다이어리, 비즈니스 액세서리, 테크놀로지 액세서리, 여행용품, 수제 보석함 등 남성과 여성을 아우르는 폭넓은 상품군을 갖추고 있다. 스마이슨의 올가을·겨울 신상품을 보면 한겨울 자연의 깊은 색감에서 영감을 얻어 대담한 톤과 품격 있는 컬러를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명품의 향기] 영국 왕실이 인정한 명품 문구, 책상 위 품격 올리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509/AA.10548956.1.jpg)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