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창조경제 르네상스] 소방공무원 특채 합격 21년째 지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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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 소방안전관리과가 올해 소방공무원 특채시험에서 14명이 최종 합격해 영남권 지역 대학 중에서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소방 전공학과 특채시험이 시행된 1995년부터 올해까지 지역에서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21년 연속 1위라는 진기록도 함께 세웠다. 대구와 경북, 부산, 경남, 울산 등 영남권 대학 중에서 소방 관련 학과가 개설된 곳은 모두 21개 대학이다. 그동안 특채시험을 통해 소방공무원이 된 대구보건대 졸업생은 모두 210명이다. 대구보건대의 취업 비결도 창조경제형이다. 선배들이 멘토가 돼 진로를 도와주는 시스템을 10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다.
추흥록 소방안전관리과 학과장(52)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학과가 개설돼 22년간 다져진 교육 노하우와 우수한 교수진의 노력이 적중했고, 9년 전부터 선배 소방공무원이 동문 후배들의 멘토가 돼 수험정보를 제공하고 진로를 도와주는 119드림 프로젝트를 실시한 것이 결정적인 도움이 됐다”며 최다 합격의 배경을 설명했다.
전국에서 소방 전공학과 졸업생 106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4년제 대학 졸업자를 포함해 모두 1128명의 전공자들이 응시, 평균 10.6 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
올해 이 대학에서 유일한 여성 합격자인 김경애 씨(24)는 “어릴 때부터 소방공무원을 꿈꾸며 대학을 선택하고 체력을 다졌다”며 “여성의 섬세함으로 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소방 전공학과 특채시험이 시행된 1995년부터 올해까지 지역에서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21년 연속 1위라는 진기록도 함께 세웠다. 대구와 경북, 부산, 경남, 울산 등 영남권 대학 중에서 소방 관련 학과가 개설된 곳은 모두 21개 대학이다. 그동안 특채시험을 통해 소방공무원이 된 대구보건대 졸업생은 모두 210명이다. 대구보건대의 취업 비결도 창조경제형이다. 선배들이 멘토가 돼 진로를 도와주는 시스템을 10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다.
추흥록 소방안전관리과 학과장(52)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학과가 개설돼 22년간 다져진 교육 노하우와 우수한 교수진의 노력이 적중했고, 9년 전부터 선배 소방공무원이 동문 후배들의 멘토가 돼 수험정보를 제공하고 진로를 도와주는 119드림 프로젝트를 실시한 것이 결정적인 도움이 됐다”며 최다 합격의 배경을 설명했다.
전국에서 소방 전공학과 졸업생 106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4년제 대학 졸업자를 포함해 모두 1128명의 전공자들이 응시, 평균 10.6 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
올해 이 대학에서 유일한 여성 합격자인 김경애 씨(24)는 “어릴 때부터 소방공무원을 꿈꾸며 대학을 선택하고 체력을 다졌다”며 “여성의 섬세함으로 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