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CCTV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21일 증시에서 CCTV 관련주가 강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25분 현재 ITX시큐리티는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코콤은 4.42% 오른 1만7700원에 거래됐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의 일부 개정안을 지난 19일부터 시행했다.

이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은 오는 12월까지 CCTV 설치를 마쳐야 하고 신규 어린이집은 이를 설치해야 인가를 받을 수 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