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21일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신입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R&D) 분야 이공계 인력이다. 지원자는 다음달 8일 오후 1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를 하면 된다. 채용은 서류 전형을 거쳐 인·적성검사, 1차 면접(역량·PT),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선발 인력은 내년에 완공 예정인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신축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일하게 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6월 서승화 부회장과 조현범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초청 기공식을 가진 바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연구개발 투자 확대의 일환으로 R&D 분야 신입 사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