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2일 군 간부 대상의 모바일 신용대출 상품인 ‘스피드업 모바일 군인대출’을 출시했다. 지난 7월 출시한 직장인 모바일 대출의 확장판이다. 은행 점포를 들를 필요 없이 모바일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5년 이상 근무한 군 간부들은 최대 1000만원, 3개월 이상~5년 미만 근무한 군 간부들은 최대 5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4.31~8.11%(지난 21일 기준)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