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제약기업, 중국 의료특구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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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국 허난성과 협력 MOU
보건복지부는 21일 중국 의료특구 사업설명회를 열고 중국 허난성과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 의료인의 면허 인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한국의 병원과 제약·의료기기 회사의 허난성 의료특구 진출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복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과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기로 했다. 현지 진출을 원하는 국내 의료기관과 제약·의료기기 업체 등으로 ‘(중국) 진출 의향단’을 꾸려 다음달 중 다롄시와 칭다오시에 파견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는 37개의 의료특구를 조성하는 등 의료 개방 정책을 추진 중이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복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과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기로 했다. 현지 진출을 원하는 국내 의료기관과 제약·의료기기 업체 등으로 ‘(중국) 진출 의향단’을 꾸려 다음달 중 다롄시와 칭다오시에 파견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는 37개의 의료특구를 조성하는 등 의료 개방 정책을 추진 중이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