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5.09.21 18:35
수정2015.09.22 01:55
지면A28
SK D&D가 경북 군위·의성지역에 3600억원을 투자해 120㎿(40기)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다. 경상북도는 21일 김관용 지사와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함윤성 SK D&D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 회의실에서 풍력발전단지조성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20㎿ 규모 풍력발전 설치용량은 연간 최대 6만여가구가 사용할 전력이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