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스타 커플'이었던 배우 이민호(29)와 그룹 미쓰에이 수지(22)의 결별설이 전해졌다.
22일 한 매체는 이민호와 수지는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은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레 멀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수지와 이민호의 소속사 양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3월 한 매체를 통해 런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함께 공개됐고, 소속사를 통해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비밀스러운 데이트는 영국의 초특급 력서리 더 샤드 호텔에서 2박3일간 이뤄졌다.
이 빌딩은 유럽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객실바닥에서 천창까지 통유리로 되어 있어 도시전경을 즐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알려졌다.
또한 초고층 호텔답게 하루 숙박비가 많게는 116만원까지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