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지방 공기업 중 업무추진비 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3년간 전국 397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기관장 업무추진비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사진)이 23일 행정자치부에서 받은 ‘지방공기업 기관장 업무추진비 지출내역’ 자료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12년부터 작년까지 연평균 1억3550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썼다. 그 다음으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7376만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5358만원) 등의 순이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