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괴짜’들을 모아 조선해양산업 관련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를 연다. 울산창조경진혁신센터는 다음달 22~24일 ‘Geeks on Ships(배와 함께하는 괴짜들)’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대회는 ‘해커톤’과 ‘비즈니스 캠프’로 나뉘어 열린다. 해커톤(해커+마라톤)은 기획·개발·디자인 분야 전문가 그룹과 일반인이 일정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기획해 시제품을 제작하는 대회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