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타는 23일 공시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통합형 카지노 소셜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안드로이드, iOS, 페이스북을 통해 카지노 게임을 하나의 통합 앱 형태로 구현, 사용자들이 쉽게 즐길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글로벌을 대상으로 한 소셜 카지노 게임을 통해 안정적 수익을 얻고, 온·오프라인 카지노와의 연계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상 투자 금액은 50억원.

마제스타 관계자는 "게임 사용자의 코인 구매에 따른 예상 매출은 1년차 50억원, 2년차 180억원"이라며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카지노 홍보와 마케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