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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아이콘트롤스, 상장 첫날 '눈치보기'…공모가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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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콘트롤스가 상장 첫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2분 현재 아이콘트롤스는 시초가보다 250원(0.79%) 내린 3만14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3만2000원보다 1.09% 떨어진 3만1650원에 형성됐다.

    아이콘트롤스는 1999년 현대정보기술의 IBS(지능형빌딩시스템)사업부가 분리되면서 설립된 현대산업개발그룹 계열의 IT 솔루션 전문업체다.

    이 회사는 주요 전방산업이 주택 등 건설업이기 때문에 현대산업개발이라는 확고한 캡티브 마켓(내부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현대산업개발그룹 계열 매출은 68.9%다.

    최근 4년 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약 14%에 이르며, 2012년 세 자릿수 매출달성에 성공한 이후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은 1312억원다.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25억원과 65억원을 달성해 올 상반기에만 지난해 당기순이익을 초과 달성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질적인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의 지분을 3.4%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지분을 가지고 있어서 지배구조상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주택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시장 여건이 개선되는 환경에서 수주 역시 증가하고 있어 향후 양호한 주가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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