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어려서부터 가진 신기 때문에 젓갈장수 보부상이 되어 전국을 떠돌게 되는 개똥이이자 무녀 매월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김민정이 젓갈장수 보부상 개똥이표 남장복장을 벗고, 어깨를 드러낸 채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투를 틀어 아무렇게나 한껏 올려 묶었던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는 눈부시게 하얀 피부와 뽀얗고 가녀린 어깨, 환상적인 쇄골라인을 드러낸 채 매혹적인 여인의 자태를 뿜어내고 있는 것. 그동안 감춰왔던 여성미를 분출하는 김민정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멈추게 하고 있다.
한편 23일 첫 방송된 ‘장사의 신-객주’의 시청률은 6.9%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