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D등급' 중부세무서는 7층 건물로 신축 허가
영동대로를 접한 이곳은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에 속한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9호선 봉은사역과 가깝다. 호텔은 용적률 719%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19층 규모(연면적 1만8757㎡)로 짓는다.
서울시는 또 중구 남학동 중부세무서 부지를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준공된 지 33년이 지나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은 중부세무서는 지하 5층~지상 7층 건물로 신축된다. 종로구 원남동 49의 17 외 25개 필지도 관광숙박시설로 지정했다. 이곳에는 지상 14층, 287실을 갖춘 관광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