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인기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결혼 생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임성은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필리핀 보라카이에서의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임성은은 10년 전 6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 보라카이에서 스파 사업에 성공해 화려한 대저택에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4일 임성은은 영턱스클럽 멤버였던 한현남, 최승민, 박성현과 MBC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95~96(이하 어게인)'에 출연해 히트곡 '정'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임성은은 녹슬지 않은 춤 실력과 가창력을 뽐냈으며 공연 직후 벅찬 감정에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