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 성사될까 … 윤병세 외교부장관 · 기시다 일본 외상 30일 뉴욕서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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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상 간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오는 30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다고 외교부가 25일 밝혔다.
윤 장관과 기시다 외상 간 회담은 지난 8월6일 ARF(아세안지역안보포럼) 당시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이후 55일 만이다. 외교부는 "한일 관계, 지역 협력 및 여타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0월 말 또는 11월 초 우리나라에서 한중일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고, 이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에서 이번 한일 외교장관 회담 결과가 주목된다.
양국 장관은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의제 등을 사전 조율하고, 한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도 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윤 장관과 기시다 외상 간 회담은 지난 8월6일 ARF(아세안지역안보포럼) 당시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이후 55일 만이다. 외교부는 "한일 관계, 지역 협력 및 여타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0월 말 또는 11월 초 우리나라에서 한중일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고, 이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에서 이번 한일 외교장관 회담 결과가 주목된다.
양국 장관은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의제 등을 사전 조율하고, 한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도 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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