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서울 지진 / 사진=JTBC '디데이' 방송화면 캡처

‘디데이’ 서울 지진

‘디데이’ 3회에서 서울에 지진이 발생해 폐허가 된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3회에서는 서울에 대지진이 발생해 아비규환으로 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해성(김영광)과 정똘미(정소민)는 도심 한 가운데서 이상징후를 발견했다. 그러던 중 하수구에서는 물이 솟구치고, 지반은 심하게 흔들렸다. 갑작스러운 지진에 서울은 건물이 무너지고 길이 갈라지는 등 아수라장이 됐다.

끔찍한 상황에 사람들은 도망 다니기도 하고 책상 밑으로 숨기도 했지만 곳곳에서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길을 걷던 이해성(김영광)과 정똘미(정소민)도 폭발에 휩싸이는 듯했지만 다행히 큰 상처 없이 위기를 모면했다.

한편 국내 최초 재난 메디컬 드라마 ‘디데이’'는 절망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생명과 신념을 위해 활약하는 DMAT와 구조대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