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인상 불확실성으로 국내 증시에 관망심리가 우세할 것으로 전망됐다.

LIG투자증권의 윤영교 연구원은 29일 "다음달 증시 역시 미국 금리인상 우려와 불확실성으로 뚜렷한 방향을 잡기 어려울 것" 이라며 "오는 8일 발표되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내용을 보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금리인상 여부를 떠나 10월 FOMC 이후 시장은 어느정도 반등할 것" 이라며 "다만 다음달 금리 인상이 단행되지 않으면 그 효과는 일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