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14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배정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신규 배정이 진행되는 이번 신청을 통해 중소기업은 모두 657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된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지역본부에 팩스·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fes.kbiz.or.kr)와 고용허가제 홈페이지(eps.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