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통제선 침범행위는 채증을 한 뒤 사후에 사법조치하거나 경찰통제선을 넘어 경찰력에 폭력을 행사할 때 현행범으로 체포했지만 앞으로는 침범행위만으로도 현장에서 검거할 방침이다. 경찰통제선 침범행위에 대한 처벌도 현행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50만원 이하 벌금에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만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하도록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하 집시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밤 12시 이후 옥외 집회를 금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폴리스라인 침범하면 현장서 검거…처벌도 강화
경찰통제선 침범행위는 채증을 한 뒤 사후에 사법조치하거나 경찰통제선을 넘어 경찰력에 폭력을 행사할 때 현행범으로 체포했지만 앞으로는 침범행위만으로도 현장에서 검거할 방침이다. 경찰통제선 침범행위에 대한 처벌도 현행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50만원 이하 벌금에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만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하도록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하 집시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밤 12시 이후 옥외 집회를 금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