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삼성전자 지상파 방송기술 차세대 방송표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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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개발한 방송 기술이 미국 차세대 지상파 방송 규격 ATSC 3.0의 ‘잠정표준’으로 채택됐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오류 정정 기술’과 ‘비균일 성상도 방식 변조 기술’이 ATSC 3.0 ‘물리계층’에 대한 표준 기술로 채택됐다고 29일 발표했다. ATSC는 미국의 디지털TV 전송 방송을 통칭한다.
차세대 오류 정정 기술은 영상을 전송할 때 손실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복원하는 기술이다. 복원에 필요한 코드를 줄여 초고화질(UHD) 영상을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게 해준다.
비균일 성상도 방식 변조 기술은 고화질 영상을 수신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주파수를 변조하는 방식이다. UHD 방송을 위해 영상 전송 효율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기술이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삼성전자는 ‘차세대 오류 정정 기술’과 ‘비균일 성상도 방식 변조 기술’이 ATSC 3.0 ‘물리계층’에 대한 표준 기술로 채택됐다고 29일 발표했다. ATSC는 미국의 디지털TV 전송 방송을 통칭한다.
차세대 오류 정정 기술은 영상을 전송할 때 손실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복원하는 기술이다. 복원에 필요한 코드를 줄여 초고화질(UHD) 영상을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게 해준다.
비균일 성상도 방식 변조 기술은 고화질 영상을 수신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주파수를 변조하는 방식이다. UHD 방송을 위해 영상 전송 효율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기술이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