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등 3개 단지 견본주택 개관
추석 연휴를 낀 이번주 분양시장은 잠시 쉬어 간다. 청약접수를 하는 단지는 한 곳이다. 금오종합건설이 부산 범천동 841의 1에 짓는 ‘더샵골드3차’를 30일 공급한다. 전용면적 50~81㎡ 40가구다. 분양가는 50㎡ 1억8000만원, 55㎡ 2억1000만원, 58㎡ 2억2000만원, 81㎡ 3억원이다. 당첨자는 내달 8일 발표한다.

모델하우스는 세 곳에서 선보인다. 현대산업개발은 내달 2일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에서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지금동·도농동 일대 공공주택지구 C3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지상 29층 5개 동, 467가구(전용 84~97㎡)다. 8호선 연장 다산역(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으로 접근성이 좋아진다.

KB부동산신탁이 경기 화성 동탄1신도시(반송동 208)에서 분양하는 ‘에코릿지 동탄’ 모델하우스도 같은 날 문을 연다. 전용 84㎡ 단일형 99가구로 구성된 타운하우스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