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이매역 열차 사고, 신원불명 男 선로 내려가…'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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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이매역 열차 사고
분당선 이매역 열차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후 10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지하철 분당선 이매역 인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서울 방면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이 현장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이 남성은 스스로 선로로 내려가 서현역 방향으로 300m가량 걸어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전동차 운행이 40여분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300여명이 열차에 갇히는 등 불편을 겪기도 했다.
경찰은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분당선 이매역 열차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후 10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지하철 분당선 이매역 인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서울 방면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이 현장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이 남성은 스스로 선로로 내려가 서현역 방향으로 300m가량 걸어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전동차 운행이 40여분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300여명이 열차에 갇히는 등 불편을 겪기도 했다.
경찰은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