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축소해 1930선 등락…화학·보험株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가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 확대로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30일 오전 11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1포인트(0.52%) 내린 1932.74를 기록하고 있다.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1%대 급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1915.04까지 밀려났지만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이고 있다.
개인은 1478억원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1억원, 653억원의 순매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전체 1102억원의 매도우위다.
화학 보험 통신업종을 빼고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아모레퍼시픽 현대모비스 삼성에스디에스가 강세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물산 등이 약세다.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화장품주가 상승세다. 중국인 관광객(요우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은 1~3%대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도 낙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8.21포인트(1.20%) 내린 672.66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547억원 매수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9억원, 301억원 순매도다.
아모텍이 간편결제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에 전거래일보다 11%이상 뛰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85원 내린 119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30일 오전 11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1포인트(0.52%) 내린 1932.74를 기록하고 있다.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1%대 급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1915.04까지 밀려났지만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이고 있다.
개인은 1478억원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1억원, 653억원의 순매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전체 1102억원의 매도우위다.
화학 보험 통신업종을 빼고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아모레퍼시픽 현대모비스 삼성에스디에스가 강세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물산 등이 약세다.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화장품주가 상승세다. 중국인 관광객(요우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은 1~3%대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도 낙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8.21포인트(1.20%) 내린 672.66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547억원 매수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9억원, 301억원 순매도다.
아모텍이 간편결제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에 전거래일보다 11%이상 뛰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85원 내린 119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