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SNS '밴드' 5000만 명이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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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는 지인 기반의 폐쇄형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서로 교류하는 SNS로 2012년 8월 출시됐다.
지난 3월 기존 폐쇄형 밴드 외에 관심사에 따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밴드’ 기능이 추가되면서 대만과 인도 등에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3개월 신규 가입자 중 대만과 인도 비중이 각각 8.6%와 9.3%에 달했다. 이 지역의 다운로드 증가율(8월 기준)은 전년 대비 각각 370%와 1422%였다. 178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밴드는 지난 19일 미국 홍콩 인도 등 글로벌 13개국에서 구글 플레이 ‘금주의 추천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