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임진구 대표이사 신규 선임
SBI저축은행은 30일 임진구 IB본부장(51·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 대표는 나카무라 히데오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와 각자대표를 맡는다. 미국 브라이언트대 경영학과와 뉴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임 대표는 LG상사와 LG정유를 거쳐 홍콩오아시스, 퍼시픽그룹 사모펀드 대표를 지냈고 2013년부터 SBI저축은행 IB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