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30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곳이 한 곳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금융권 안팎에선 예비인가 후보들이 눈치 작전 속 사업 내용을 막판까지 조율하고, 마감 직전에 신청이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위는 내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현재까지 예비인가를 신청하겠다고 밝힌 곳은 카카오뱅크컨소시엄, 인터파크뱅크그랜드컨소시엄, KT컨소시엄, 500V컨소시엄 등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