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와이디온라인, 오디션 종료 소식에도 장중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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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이 최대 매출 게임의 서비스 종료 소식에도 장중 반등에 성공했다.
1일 오후 1시57분 현재 와이디온라인은 전날보다 60원(0.78%) 반등한 7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하락세로 장을 시작한 뒤 한 때 2% 넘게 빠지며 낙폭을 확대할 조짐을 보였다. 그러나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장중 반등한 모습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이날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 137억원 규모의 온라인 게임 '오디션' 퍼블리싱 서비스를 종료됐다고 밝혔다. 오디션은 지난해 매출의 50.3%를 차지하는 게임 서비스다.
그러나 오디션의 올해 매출은 비중은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이미 크게 낮춰졌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디션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50% 수준에서 신규 라인업 매출이 1개월가량 반영됐던 올해 상반기에는 30%로 하락했다. 하반기에는 신작 게임들의 매출 반영이 커지면서 오디션의 비중은 더 작아질 것으로 보인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오디션의 매출 비중이 컸지만 올해 상반기 출시된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이 성공, 구글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했고, 여기에 지난 6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카루스, 미르의전설2 등 신규 온라인게임들의 안정적인 매출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1일 오후 1시57분 현재 와이디온라인은 전날보다 60원(0.78%) 반등한 7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하락세로 장을 시작한 뒤 한 때 2% 넘게 빠지며 낙폭을 확대할 조짐을 보였다. 그러나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장중 반등한 모습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이날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 137억원 규모의 온라인 게임 '오디션' 퍼블리싱 서비스를 종료됐다고 밝혔다. 오디션은 지난해 매출의 50.3%를 차지하는 게임 서비스다.
그러나 오디션의 올해 매출은 비중은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이미 크게 낮춰졌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디션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50% 수준에서 신규 라인업 매출이 1개월가량 반영됐던 올해 상반기에는 30%로 하락했다. 하반기에는 신작 게임들의 매출 반영이 커지면서 오디션의 비중은 더 작아질 것으로 보인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오디션의 매출 비중이 컸지만 올해 상반기 출시된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이 성공, 구글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했고, 여기에 지난 6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카루스, 미르의전설2 등 신규 온라인게임들의 안정적인 매출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