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임금피크제 도입…노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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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노사가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했다고 1일 발표했다.
임금피크제가 도입되면 정년이 58세에서 60세로 늘어난다. 58세부터 1년차 80%, 2년차 70%, 3년차 60%로 임금이 감액된다. 중진공은 임금피크제 적용 직원에게 업무경험과 역량 등을 고려해 적합한 직무를 주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절감된 인건비를 활용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공공·노동 부문 개혁을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임금피크제가 도입되면 정년이 58세에서 60세로 늘어난다. 58세부터 1년차 80%, 2년차 70%, 3년차 60%로 임금이 감액된다. 중진공은 임금피크제 적용 직원에게 업무경험과 역량 등을 고려해 적합한 직무를 주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절감된 인건비를 활용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공공·노동 부문 개혁을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