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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대망론` 기름붓는 공천룰 파문…"대선 후보로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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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박계 홍문종 의원이 1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두고 "국민이 좋아하고 또 (대선 후보로) 충분히 검토하고 고려해볼 가능성이 있는 분"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열린아침 김만흡입니다`에 출연해 "그 분(반기문)이 국내 정치에 들어오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절차가 좀 있어야 되겠지만 우리 국민이 좋아하는 (대선) 후보가 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의원은 "반기문 총장이 (대선 후보로 나와야 한다는) 국민적인 열망이 있는 건 사실"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반 총장과 이런저런 긴밀한 말씀을 나누신 것 같은데…(대선) 후보가 될 수 없다고 말할 수도 없고 될 수 있다고 말할 수도 없는 거 아니겠냐"고 했다.



    `반기문 대망론`은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돼왔지만 박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차 지난달 2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뉴욕에 머무르는 동안 반 총장을 7차례 만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재확산되는 모양새다.



    여기에 공천룰을 둘러싼 계파간 갈등이 펼쳐지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지지율이 하락하는 상황이 반 총장 대망론에 힘을 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 총장은 충청북도 음성 출신이다. 유엔 사무총장 임기는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1년 가까이 남겨둔 시점인 2016년 12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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